【 앵커멘트 】
키워드로 살펴보는 오늘의 화제, 픽뉴스 시간입니다. 오늘은 장명훈 기자와 함께합니다.
【 질문 1 】
첫 키워드 바로 보죠, '벽화 전쟁'이네요?
【 답변 1 】
네, 대선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서울 종로구 한 서점의 외벽 그림 얘기입니다.
최초에 이 외벽에 그림이 그려진 게 5개월 전인 지난 7월인데요.
첫 그림이 어떤 건지 기억나시죠?
【 질문 1-2 】
당연히 기억나죠. 제목이 쥴리의 꿈, 쥴리의 남자들 이거였죠? 떠들썩했죠.
【 답변 1-2 】
네 맞습니다.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화류계 여성이었다 이런 의혹을 풍자하는 그림이었는데요.
당시 윤 후보 지지자들의 반발로 벽화를 다시 덧칠하게 됩니다.
그리고 11월에 다시 같은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데, 개사과, 손바닥 왕(王)자 등 윤 후보의 말실수를 겨냥하는 그림이 다시 등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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